지난해에 싼타페로 시공 받으시고 두대째, 이번에는 하이브리드카인 니로를 시공의뢰 해주셨습니다. 하이브리드카인 니로는 말그대로 하이브리드 경량시스템 그대로 였습니다. 너클은 물론 로우암등등 하체구성부품들은 경량재질로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체구성 패널들은 홀인코팅은 물론 순정언더코팅이 요구되는 니로 였습니다. 고객님께서는 니로에게 투명언더코팅 방청풀팩키지+부분순정언더코팅+휀더방음을 선물해주셨습니다. ------------------------------------------------------------------------------------------------------- 시공과정들을 고성능카메라로 촬영도 하시고 시공내내 함께 작업하는 느낌이라서 지루함을 잊었습니다.ㅎㅎㅎ 감기에 걸리셨던데 얼릉 떨쳐내시기를 바랍니다.^^ ------------------------------------------------------------------------------------------------------- 하이브리드카는 차체경량를 주 컨셉로 잡고선 제작되는 모노코크 바디로, 동종의 형식의 차체처럼 격자형태의 플로우 받침은 그대로입니다... 그 격자형태의 ㄷ자 형강 받침대 속은 텅비어 있지요... 그래서 모노코크바디의 차체의 승용차들은 홀인코팅이 필요로 합니다... 아직도 홀인코팅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홀인코팅!! 왜 중요한지 아시나요? -------------------------------------------------------------------------------------------------------- 차체를 구성하고 있는 언더바디에는 여러 가지형태의 조각 철판으로 겹치고 이음되어 플로어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수히 많은 크고 작은 원형 구멍이 타공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타공되어 있는 것을 홀이라고 하며 그 속안을 홀인이라고 부릅니다.
왜 홀인코팅이 주목받을까요?
지금까지의 언더코팅은 보이는 바닥 노출면만 코팅하는 비교적 가벼운 시공법이 통용되어 왔던게 현실이 였습니다...... 홀 속안으로부터 발생되는 녹은 사실상 대응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독일산 차들은 2010초반부터 이너왁스 형태로 홀인코팅이 특정부위에만 소급 적용되어왔지만 쓰리원샷 홀인코팅(산업재산권등록 제40-1078121호)은 한국형 홀인전용 코팅제를 개발, 적용부위를 하부전체, 전 방위 코팅하는 독자적 기술을 개발하여 2000년 초반부터 실차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부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언더바디코팅에서 제1순위 녹방지는 홀인코팅부터 입니다. 재래식언더코팅은 겉면만 커버하는 단기형 방청이지만 홀인코팅은 장기형 방음,방청코팅제입니다.
언더커버가 대체로 잘커버되어 있습니다.
그럼 외형상 잘 가려져있는 커버를 분리해서 그 속을 한번 살펴 볼까요?
리어플로워 패널 아래에 뚫린 원형 타공 모형들 보이시죠?
센터 머플러 배출가스억제 장치가 처음보는 이층구조로 제작되어 있는 모습
아래는 홀인코팅과 부분 순정언더코팅 과정입니다.
아래는 휀더방음 모습입니다.
아래는 도어홀 코팅 모습입니다.
아래는 투명언더코팅 방청풀팩키지+부분순정언더코팅+휀더방음 시공이 모두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