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 사는 40대 남자입니다.   그동안 중고차는 몇번 사서 타고다니다가 이제서야 생애 첫 신차를
구입했네요...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사실 그동안은 중고차를 사서 타고 다녔는지라 차에대해 관심도
없었고 차에대한 투자도 안했습니다... 때되면 엔진오일 정도 가는 수준... 솔직히  '언더코팅' 이라는 단어도
며칠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창피하지만 진짜임)....  하지만 이번에 큰 맘먹고 일을 저질렀네요...
2014년형 뉴쏘렌토R  로요....  신차에다가
나름 거액을 투자한지라 이번은 과거 중고차 살때와 다르더군요... 차를 사고나니 주위에서  '언더코팅' 할거냐
몇명이 말하더군요... 그때부터 인터넷 뒤져 알아봤습니다... 3일동안요... 제가 원래 컴맹이라 그 흔한 인터넷
카페 조차도 가입한적이 없었는데말이죠...  나름 알아보고나니 언더코팅도 천차만별이더군요... 가격대....하는방식
... 유성이냐 수성이냐 등등...  사실 몇군데 연락해 견적도 받아봤습니다....  그러던중  "쓰리원샷" 을 알게되고
나름 정밀하게 비교분석 한결과  '아 여기로 해야겠다' 라고 결정했습니다...  사실 다른데에 더 저렴한 비용으로
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 아닙니까???   이왕 10년이상 타고다닐 신차라면 한번 할때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뭣보다 사장님의 정직하고 투명한 상담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직업상
여러종류의 사람을 만나다보니 사람 볼줄은 압니다 (점쟁이는 아님 ㅋㅋ)... 사장님은 절대 강요 또는 과장을 안하더군요
사실 그거때문에도 더 끌렸습니다....  암튼 오늘 오전 집에서 수원 먼더까지 가서 작업했지만 뿌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가는길에 기존 내비 고장나서 쑈를 했습니다 (사장님과 전화로 일일이 물어물어 갔죠)...  내일 동영상 나온다니
부픈 마음으로 기다려야겠네요...   혹시 이글을 읽고 오해하시는분 계실까봐 말하지만  전 사장님과 쓰리원샸에
전혀 관계 없습니다....  이 후기도 제가 자진해서 올리는것이니 오해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암튼  '언더코팅' 을 하신분은
나름 차에대해 애정이 있는분일테니 안전운행 및 댁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