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홀링코팅으로 인해서 하부 소음도 조금 줄어든 효과도 보이고

꼼꼼한 작업에 만족했습니다.

투명언더코팅은 정말 차 하부의 모든 부위에 까지 시공이 된다고 하셧는데

옆에서 구경해보니 확실한 시공에 감탄했습니다.

무려 7시간의 작업 !!

저희 목수들도 물건 하나 들어오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제작을 하는데

흡사 그모습을 보는거같았습니다.

@ 작업 완료 후

   집으로 가는 길에

    저속 주행시 브레이크에서 "삐이익~" 소리가 나는게 이상해서

    바퀴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제가 하나 도와드렸는데 그게 잘못된건 줄 알고

    다시 찾아뵈었는데 알고보니 코팅액이 브레이크에 조금 묻어있어서 나는 소리라고 하셔서 안심했습니다

    한 5분정도 달리니깐 소리가 전혀 나지않았습니다. ㅎㅎ

# 여기서 부터는 그냥 제 사담입니다

  작은차 . 큰차 . 어떤 차를 타고 다니던

서스펜션, 오일, 미션, 등등은 서비스센터나 정비소에서 주기적으로 정비가 가능하고

수리 / 교체가 가능하지만

   " 부 식 "

  " 외 관 "

   이 2가지는 스스로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국산차이건 외제차이건

10년은 고사하고 3~4년도 못타서 망가져 버리고, 차속이 썩어가고, 겉과 속이 엉망진창인

   차가 되기 일쑤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부식"에 관련해서는 정말 전문가와 함께 스스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미 썩어버린 후에는 늦은거지요.

녹 제거하고 철판 덧붙히면 된다고 하지만

결국 제대로된 방청작업 없이는

그 부위에 또 녹이 생기는 건 막을 수 없겠지요

   겉은 화려한 스포츠카인데 차 속이 다 부식되서 주저앉기 일보직전이다?

   ㅎㅎ 차라리 버스를 타고 다니는 편이 더 안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저는

   다른 친구들이 차를 출고 받자마자,

   LED로 화려하게 튜닝을 하거나 차체를 내리는 다운스프링 같은 드레스업을 먼저 하고자 하지않고

   차의 기본 생명을 늘려주는 방청작업을 먼저 했습니다.

   이런 꼼꼼한 방청작업에 관해서

   인터넷의 비슷한 나이또래의 오너들은 말하더군요.

   "3년이면 차 바꿀껀데 10년 100년 타고다닐꺼냐?" 라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은 3년마다 차를 바꾸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차에 대한 금액을 지불하게 될겁니다.

   그들이 지금 소형차를 타고 다니면서 3년마다 차를 바꾼다면

결국 나이먹을때까지

   소형차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한번 차를 사서 관리를 잘하고 10년넘게 타는 오너들은

   10년 이상의 시간만큼 저축이라는 부분을 가져갈 수 있는거지요.

   결국 나이먹어서

   전자의 그룹은 소형 ~ 중형차 수준에서 머물겠지만

   후자의 그룹은 중대형 ~ 대형차 수준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다는 것이지요.

   ( 전자, 후자 같은 직종 / 같은 급여 일 경우 )

   그리고 피치못할 시정으로 중고차로 매매할때도

    금액적으로 큰 이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몇십만원의 "방청작업"으로

    2~300만원 가량의 중고차 가격 상승이 된다면

    이건 절대 손해보지 않는 장사겠지요.

    쓰다보니 돈에 관련된 예기만 한거같은데

    문짝 녹슬어서 주차장에서 닫았던 문짝이 바닥으로 주저않고

    고속도로에서 달리다가

    차 주저않는거 보기 싫다면 방청작업 꼭~~ 하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