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나의 발이 되어 열심히 봉사해주던 차를 이제 바꾸게 되었습니다.
좀 더 운행이 가능하지만...  이 놈의 부식...ㅠㅠ
차 계약서에 서명하고 3주 가량은 언더코팅에 하루 1시간정도는 투자한것 같네요...  부식에  치를 떨었습니다...
가격, 종류, 시공법 천차만별... 무수한 정보의 홍수 속에 무엇이 허와 실인지 보면 볼수록 헛갈립니다.
그러던중... 댓글에 쓰리원샷의 댓글 내용을 살펴보면서... 쓰리원샷 홈페이지에 들렀습니다.
시공동영상, 시공후기, 사장님의 답글, 등을 보며 참 거짓없는 글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만만치 않은 시공가격을 생각하니 쉽사리 결정하기가 힘들더군요.. 차량에 이미 많은 금액을
투자한 터라...
다시 원위치...인터넷검색 다시 시작...
이 업체 저 업체 홈페이지 기웃기웃...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싶으면 떡칠수준의 하부코팅...
무보증, 정작중요한 곳의 코팅은 안되는..ㅠㅠ
  왠만한 언더코팅 업체의 댓글은 다 읽은 듯 하네요.... 늦은 밤 침대에 누워 시공동영상이나 글을 보고 있으면
와이프가 잠 안자구 뭐하냐구시끄럽다고  핀잔도 듣고^^
차츰차츰 언더코팅에 대한 내공이 쌓아가며 결정한 것은 바로 "쓰리원샷" 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정성어린 시공후기, 케어써비스후기, 사장님의 답글..
가식없는 곳, 서로 감사의 글이 오고가는 곳이라면 100% 신뢰 할 수 있겟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대로 된 것을 하자... 그래야 후회가 없다...  그 날 이후로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견적상담 후 탁송지를
쓰리원샷 수원지점으로 변경하고 차량인도 검사도  탁송기사님께 안좋은 소리 들어가시며 꼼꼼히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성심을 다해주시는 사장님께 약소하지만 마음의 표시를 해야 겠다 생각에
버스에서 내려 가는 도중 상점을 찿았지만... 상점이 없네요...ㅠㅠ 애들이 다리아프다고 업어달라구 난리치는 바람에
주변을 멀리 돌아 보지 못했네요..(사장님 죄송합니다. 정말 너무 잘해주셨는데...)
드디어 도착 .....  
따듯히 맞아 주시는 사장님....  동영상속의 사장님 목소를 기억하고 있는 와이프ㅋㅋ(속으로 웃었습니다.
.... 제가 유난을 떨긴떨었나봅니다. ... 퇴근 후 휴대폰 잡고 주구장창 언더코팅 검색했으니....)
사장님의 기분 좋아지는 설명을 듣고 ,,, 아쉬움을 뒤로 하고  썬팅예약 시간때문에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급히 출발하였네요...
제가 어디 가입하고 글쓰는 것 귀찮아서 잘 안하는 성격이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쓰면 저와 같이 제대로 된 언더코팅이 꼭 필요하신 분이 읽을수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점과,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늦은 감은 있지만... 새해 복 많이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